크레디리요네증권이 홍콩 증시에 대한 강세 입장을 유지하나 1만3,500선이 지지되야 한다고 평가했다. 3일 CLSA 마크 스티븐슨 연구원은 홍콩 증시가 지난 며칠 하락세하며 지난 1월24일 시작한 소랠리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했다. 스티븐슨 연구원은 홍콩 항셍지수에 대해 여전히 강세 견해를 지속한 가운데 몇 주내 1만3,550~1만3,750 범위내 들어오면 진입 타이밍이라고 추천했다. 다만 긍정적 견해가 유지되기 위해서 1만3,500이 지지되어야 하며 그 이하로 내려가면 1만2,625~1만3,525 하강 박스권에 들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