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건강신서> 식사로 암을 예방한다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식사로 암을 예방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암은 대부분 사람들에게 죽음과 직결되는 질병이다.
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대인을 둘러싼 환경은 온갖 유해 물질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은 먹을거리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의학박사인 저자는 책에 소개된 '식품 피라미드'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최우선적으로 서구화된 식생활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
(와타나베 쇼,배정숙 옮김,사람과 책,1만2천원,02-556-1612)
■ 여자들이여, 브래지어를 확! 벗어던져라
건강을 위해 우유를 마실 것을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세계태아학회상임이사인 저자는 젖은 가장 이상적으로 구성돼 있는 자동생산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완전무결한 음식임을 강조한다.
의사가 홍보하는 유일한 식품이 우유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 제목도 우유의 건강증진 효과 가운데 유방암 예방 기능을 부각시킨 것이라고 지적한다.
우유가 단순한 음료나 식품이 아니라 사람들의 건강과 필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김창규,연이,9천8백원,02-596-0202)
■ 배
배는 소화 및 흡수 뿐 아니라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하는 곳이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배가 제2의 뇌'라는 주장이 제기돼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배가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에 쌓인 독소를 제때 풀어주지 못하면 에너지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배가 단단해지고 아프며 결국 여러가지 병으로 연결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바꿔말하면 배를 잘 다스리면 웬만한 질병은 곧 나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피에르 팔라르디,박정연 옮김,참솔,9천7백원,02-3273-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