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SK케미칼에 대해 호재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25일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 분석자료에서 SK제약과 합병과 정밀화학 매출 확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영업이익이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306만주를 보유중인 SK(주) 등 투자유가증권의 평가차익 확대및 준 지주회사로서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 그러나 이같은 요인들이 그동안 주가 상승에 이미 반영됐다고 평가해 적정주가를 1만4,200원으로 올리나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