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직 매립이 금지되면서 가정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으면 지자체별로 5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직 매립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직 매립 금지 지역은 전국 146개 시·구와 광역시에 포함된 5개 군 등 151곳.이에 반해 처리시설은 턱없이 모자라 '음식물쓰레기 대란'까지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가정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골치를 썩고 있는 가운데,이를 효율적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주)천호산업(대표 고일환 www.cheonho.co.kr)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이를 경제적으로 자원화 하는 친환경기술개발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주)천호산업은 회사 설립 이래 가축분뇨 압축기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교반발효장치 등 폐기물 재활용 처리 플랜트 설비만을 고집해 왔다. 최근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자동절단 및 파쇄,선별설비가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정책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자동절단,파쇄,선별설비는 말 그대로 음식물쓰레기를 절단한 후 이를 분쇄하면서 음식물쓰레기 속에 포함된 협잡물을 99%이상 자동으로 선별하는 획기적인 장비다. 고일환 대표는 "나무토막과 뼈,철,비닐류 등을 자동으로 분리배출하기 때문에 지자체나 대형사업장에서 도입 시 인건비절감효과는 물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음식물쓰레기를 1차 파쇄분리 후 2차 선별시스템으로 완전 분리를 실현하는 이 설비는 종량제 비닐봉투 상태로 수거 운반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모든 이물질을 분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 대표는 "칼날 내마모성 확보를 위해 특수강(SKD-11) 및 진공 열처리를 적용,비닐류를 포함한 협잡물 선별효율이 96% 이상에 달한다"며 "최종 이물질 배출 수준을 0.5% 이하로 줄여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A/S가 편리하고 파쇄 날을 2번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체가 간편하고 경제성을 갖춘 것도 이 설비의 장점이다. 이미 특허등록과 실용신안을 출원한 '음식물쓰레기 자동절단,파쇄,선별설비'는 음식물쓰레기 대량 배출 사업장과 제조업 공장,대형 유통시설,학교,아파트 단지,농축사업단지,휴양시설단지,음식점,병원,호텔 등에 공급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주)천호산업은 이 설비 외에도 △음식물쓰레기 퇴비자원화 플랜트 △음식물 습식 사료지원화 플랜트 등을 개발,많은 지자체에 공급하며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음식물쓰레기에 혼입된 이물질을 선별분리,분쇄한 후 염분과 함수율을 조정해 퇴비화하는 '음식물쓰레기 퇴비자원화 플랜트'는 퇴비화를 저해하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악취를 비롯한 2차 환경오염 없이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입된 음식물쓰레기의 물리,화학적 성상을 변환하는 단위 공정과 각각의 단계공정이 안정적이며,환경친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반입설비,선별 및 파쇄설비,탈수설비,호기성 교반 발효설비,이송설비,탈취설비,부산물비료 생산설비 등이 적절하게 구성됐다. 또 '음식물 습식 사료지원화 플랜트'는 음식물쓰레기를 선별,살균 상태에서 탈수한 후 수분함수율을 60~70%까지 낮춘 다음 5시간 이상의 발효과정을 거쳐 이를 오리와 토종닭,사육개의 먹이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사료제조 비용이 경제적이며 장기보존이 가능해 원거리 유통에 적합한 설비다. 국내최초로 축산기자재인 고액분리기를 개발해 내며 설립 초부터 발군의 기술력을 과시한 (주)천호산업은 지난 1998년에는 강북구청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최초로 시공하기도 했다. 또한 액상사료설비를 개발해 성남재활용사업소와 부천 여명농장에도 공급했다. 이외에도 지렁이를 이용한 하수슬러시 합병처리시설,호기성 교환 발효장치,음식물쓰레기 원심 탈수설비 등을 전국에 걸쳐 42곳에 보급하며 국내환경 사업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숯으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탄화기술'을 개발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다. 하수슬러지의 유기성자원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천호산업의 성과는 고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주)천호산업의 경영 슬로건은 '공원과 같이 쾌적한 공간을 만들자'라는 의미의 '파크메이커(Parkmaker)'.이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고 대표의 강인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고 대표는 "우리 회사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가 국내에서 더 나아가 지구의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데 일조토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업의 글로벌화 구축을 위해 세계시장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는 천호산업은 동남아 시장의 공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시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고 대표는 얼마 전 말레이시아에서의 요청에 의해 현지 사업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다. 고 대표는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떠오르는 거대시장 중국을 겨냥해,중국 현지 합작법인(북경천호환보유한공사)을 설립,기술 영업에 주력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며 "세계시장 진출을 통한 국내 기술력 과시와 국익증진에도 기여할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수익의 상당부분을 R&D에 투자하며,지속적인 성장모델을 추구하고 있는 천호산업은 진정한 의미의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의 대명사로 떠오른 천호산업이 세계시장에서 빛을 발할 날도 멀지 않았다. (031)502-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