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총리 "부동산 추가대책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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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과 관련, "추가 대책은 없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특히 "2∼3년 뒤 수급불균형으로 집값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동탄 등 수도권 주변의 신도시를 공급하고 있고, 강북 재개발도 추진중이어서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 부총리는 또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집값을 올린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와 관련, "KDI보고서는 2002년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평가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