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중남미 지역 15개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IT 홍보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주한 중남미 지역 대사들이 한국의 IT현황을 직접 듣고 중남미 지역과의 IT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 장관을 특별 초청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IT현황과 IT839 전략 소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위성DMB폰의 시연 등을 선보이며 한국과 중남미 지역이 서로 협력하여 IT 공동발전을 이룩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15개국 대사들도 한국의 눈부신 IT 발전을 주도하는 진장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21세기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IT발전을 위해 한국과 중남미 간 지속적인 협력을 피력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