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재 드라마 만든다 .. 과기부, 문화사업 30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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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후보가 선발되고 우주를 소재로 한 TV 드라마가 만들어진다.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은 22일 "올해는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 발사,우주개발진흥법 제정,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후보 선발 등 우주 관련 행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이에 맞춰 과학기술 문화사업을 우주과학기술에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 같은 과학문화사업을 위해 지난해의 1백98억6천5백만원보다 53.1% 늘어난 3백4억1천5백만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우주인 후보 선발과정에서 단계별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우주과학을 통한 과학 마인드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 언론매체와 기자,PD,드라마작가,만화가 등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고 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