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증권은 동부제강에 대해 현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 3.7배와 FV/EBITDA 3.9배로 거래되는 등 안정된 수익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가가치 중심으로 제품구성 향상과 오는 2007년까지 국내외 경기회복과 타이트한 수급으로 높은 철강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출하부터 내수가격을 톤당 7만원 인상시키면서 상반기 롤마진이 다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 종합주가 지수 980선 수준에서 P/E 5배 수준인 1만8,000원 정도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