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통일중공업에 대해 실적과 재무구조 측면에서 완전히 턴어라운드했다고 평가했다. 18일 동원 강영일 연구원은 통일중공업이 지난해 흑자 전환했으며 올해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02년 말 1,900%를 상회했던 부채비율이 95%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순차입금도 49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1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