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본격 회복 여부는 봄 상품 판매시"-LG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일 LG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백화점 의류 판매가 1월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2월에는 증가세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1월 의류 판매 증가는 혹한에 따른 방한의류 판매 증가와 영업일수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그러나 2월에는 구정효과로 영업일수가 지난해보다 줄었으며 1월 호조를 보인 시즌오프 행사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향후 의류 소비의 회복 여부는 2월 중순부터 시작된 봄상품 판매 호조 여부에 달려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