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MLNG 등 3사, 장기LNG도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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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008년부터 도입될 년간 500만톤 규모의 LNG 장기게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예멘의 YLNG사, 말련의 MLNG사,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사 등 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협상은 가스공사와 발전사의 경쟁방식을 도입해 과거 중장기 LNG 계약에 비해 약 35-40%이상 저렴하게 체결돼 앞으로 20년간 약 134억달러 LNG도입비용을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 동절기에 집중 도입할 수 있는 조건을 확보함으로써 겨울철 소비가 많은 우리나라의 가스 수요 패턴에 맞게 도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여러가지 유가완충장치가 도입조건에 반영돼 유가 상승시에도 LNG 도입가격의 상승폭이 최소화되는 등 고유가에도 적극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자부는 이번 장기계약의 파급효과가 가스산업 구조개편 등 여러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해 계약추진과정에서 관계기관의 의견수렴뿐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진행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3개사와 후속협상을 진행해야 하며 3~4월경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최종 정부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이번 LNG 장기게약은 향후 가스산업의 경쟁도입방식 확정으로 신규사업자가 진입할 경우 신규사업자에게 승계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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