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소니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효과적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하회. 회사측의 구조조정 노력이 치열한 경쟁이나 전자사업 부문에 확대되고 있는 압력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성장 싸이클을 향해가고 있는 게임 부문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PSP의 성공이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관측. 그러나 가전부문의 턴어라운드 없이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주가가 바닥에 도달한 듯하나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