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1일) 유니슨 등 대체에너지주 동반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시장이 '북풍'(北風)을 뚫고 상승세를 지속,490선에 다가섰다.
11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지난 7일보다 5.48포인트(1.14%) 오른 486.88에 마감됐다.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강도를 높여 지수를 밀어올렸다.
특히 외국인은 한 달여 만에 최대치인 2백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치중,나흘째 순매도했다.
중소형주가 급등한 반면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64포인트(0.18%) 하락한 926.55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LG홈쇼핑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이 상승세를 탔다.
반면 하나로텔레콤 NHN LG텔레콤 동서 파라다이스 레인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은 하락했다.
테마주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하는 교토의정서 발효(16일)를 앞두고 대체에너지주인 유니슨 서희건설 케너텍이 동반 강세였다.
산성피앤씨 안국약품 제일바이오 바이오스페이스 이지바이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제약·바이오주도 초강세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