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부증권은 일본의 타키오,도요시마,코아 등의 벤더 등을 통해 니트의류를 납품하는
우수씨엔에스에 대해 지난 2003년 이후 전반적인 매출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면서 성장 가속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본내의 경기회복세 및 동종업체의 사업 양수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획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한편 지난해까지 중국내 공장 라인 신설이 일단락 되면서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고 특히 중국내에서 원단 가공을 통해 추후에도 원가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365원에 188만주의 발행이 가능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잠재적인 물량부담으로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배당금이 급격히 줄어들 우려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외형신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긍정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