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고려아연 목표가를 올렸다. 7일 대신 문정업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올해 4대 비철금속 중 아연가격이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듐 가격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고부가가치제품인 비철금속 분말 제품까지 생산하게 되면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수 있으며 예상보다 높은 배당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목표가를 4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