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반도체는 주 고객사에 경쟁업체 A社가 백색 LED를 납품하게 될 것이라는 풍문이 있었지만 확인 결과 사실무근으로 판명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백색 LED는 다양한 응용분야 및 높은 마진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LED업체가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백색 LED의 제조, 생산에 대한 높은 특허 및 기술 장벽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백색 LED를 특허 문제 없이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서울반도체를 포함해 일본, 독일, 미국업체 등 전세계에 걸쳐 몇 업체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