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동원 민후식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지난 2003년 LG필립스LCD로 PE-CVD 장비를 공급하면서 시작된 재기는 '기술력만 가진 회사'에서 '신뢰까지 확보한 회사'로 성장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평가했다. 높은 기술력과 게셰절 반도체 업체로의 납품 등을 통한 세계 CVD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감안 6개월 목표가를 1만6,000원으로 올렸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