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나미 특사인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그의 회고록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를 홍보하기 위해 도서출판 물푸레(대표 우문식)의 초청으로 오는 26~27일 한국을 방문한다.


물푸레 측은 그의 이번 방한이 지난해 9월 심장 수술로 인해 연기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22일 전세계에서 동시 출간된 '빌 클린턴의 마이 라이프'는 비소설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3백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출판기념회와 강연회,저자 사인회 등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