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화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지난해 순자산가치가 예상보다 상승함에 따라 목표가를 2만9,3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상회 유지. 4분기 실적은 조흥은행이 기업대출에서 대손충당금을 환입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연체율과 자산건전성 등의 지표는 당초 예상대로 개선되고 있으며 중소기업대출을 제외하고는 올해도 자산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