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전일에 이어 지속된 데다 개인도 매도 우위를 보이며 선물가격을 끌어내렸다. 2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8%) 떨어진 120.15로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4백48계약과 1천65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천5백19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1천4백95계약 늘어난 8만7천6백49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0.41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