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해운업체인 에버그린마린(Evergreen Marine)에 대해 지난해 수익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일부 불확실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시장동등비중에 목표가는 31대만달러로 하향 조정. 달러화 매출이 비용보다 커 달러 약세에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반영해 2005~06년 EPS 전망치를 9~12%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