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설탕세제' 그린케미칼, 삼양사와 제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항 소재 친환경벤처기업인 그린케미칼(대표 소재춘)이 설탕으로 만든 주방세제인 '슈가버블'의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삼양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2일 그린케미칼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국내 대표적 설탕 제조업체인 삼양사는 이 제품의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게 됐고 그린케미칼은 안정적인 원료공급원 및 판매망 확보로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삼양사는 '슈가버블'을 통해 신유통망 확대와 웰빙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사의 세제시장 진출로 그동안 LG생활건강 애경 CJ P&G 등 4개사가 주도해 온 국내 주방세제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슈가버블'은 설탕과 올리브유를 주원료로 해 개발된 무독성·무자극성·무공해성 천연세제로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무검출을 인정받은 이 제품은 아토피 주부습진 등 피부질환 발생 우려가 적어 인기가 높다. (054)251-4611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2. 2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3. 3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증권사의 확정금리형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기가 짧은 안전자산에 돈을 맡겨 단기 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