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세종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LG필립스LCD 7세대 장비 수주로 200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의 7세대 투자시 매출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 실적은 대만 업체들의 7세대 투자 규모와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시기가 가장 큰 변수이나 LCD경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회복돼 내년에는 LCD-TV 시장 확대에 따른 투자 활성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1만5,1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