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DVD레코더콤비에 12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한 "네트워크 레코더 콤비"(모델명 : RM-6902)를 출시했습니다. "네트워크 레코더 콤비"는 추가 장비의 구입 없이도 DVD플레이어, DVD레코더, 하드디스크, VTR, 7-in-2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과 네트워크 기능 등을 구현하는 디지털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라고 LG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PC나 노트북의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을 "네트워크 레코더 콤비"에 저장하거나 네트워크 스트리밍에 의해 직접 재생해 거실의 TV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LG전자 AV사업부장 박경수 부사장은 "LG전자는 네트워크 레코더 콤비 출시를 계기로 네트워크 기능이 결합된 가정용 AV제품 시장의 주도권을 고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