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세계 경제성장의 양 축인 미국과 중국이 여전히 건재하다고 평가했다. 1일 JP는 4분기 GDP 수치에서 미국과 중국의 성장축 역할이 지속될 것임을 나타냈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소비와 기업지출에서 양호함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12월 내구재 지표 역시 제조업활동이 견고함을 시사했다고 진단하고 이달 FOMC회의에서 0.25%P 금리인상을 점쳤다. 한편 일본과 유럽은 소폭 경제 개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 그러나 캐나다는 기업경기실사지수 부진을 감안해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0%로 하향 조정하고 금리인상 시점도 올 4월에서 9월로 늦추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