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31일 글로벌 미디어기업인 베텔스만 다이렉트그룹과의 합작사인 대교베텔스만 대표이사로 김영관(54) 전무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중앙대학교 외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뒤 87년 대교에 입사해 기획실장,눈높이사업 본부장,소빅스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베텔스만은 책 DVD 게임 등을 인터넷과 카다로그통신 등을 통해 회원제로 판매하는 유통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