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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아로직 매출, 엠텍비젼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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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아로직이 매출에서 라이벌 업체인 엠텍비젼을 처음으로 제쳤다. 코아로직은 28일 지난해 4분기 매출 4백25억원에 영업이익 1백12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분기보다 20.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수치다. 엠텍비젼은 전날 지난해 4분기에 4백23억원어치를 팔아 75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고 밝혔다.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0.9%,영업이익은 13.2% 각각 줄었다. 코아로직은 이에 따라 분기별 매출 기준으로 엠텍비젼을 '간발의 차'로 앞섰다. 코아로직은 수익 규모가 엠텍비젼보다 많지만 매출에서 우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실적을 보면 두 업체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3배씩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엠텍비젼과 코아로직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놨다. 4분기 휴대폰 부품 업황이 크게 나빠졌음에도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실적모멘텀도 휴대폰 부품업체 중 가장 밝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LG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엠텍비젼의 영업이익 성장세 둔화는 수익성이 나빠졌다기보다 보너스 지급 등에 따른 일시적 감소로 봐야 한다"며 "엠텍비젼 부품이 채용된 삼성전자 D500모델이 유럽에서 잘 팔리고 있어 올해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아로직에 대해서도 "영업이익률은 줄었지만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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