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싱가포르 등이 줄기세포 연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연구결과에 대해 세계과학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과학전문 외신인 사이언티스트가 최신호(25일자)에서 보도했다. 사이언스는 "한국과 싱가포르, 중국등이 서방선진국들을 제치고 실험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의 연구성과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들 세 나라는 정부의 지원이 충분하게 이뤄지고 있고, 줄기세포 프로젝트가 장기적인 연구과제로 진행되고 있다고 사이언스는 전했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최근 이 세 나라를 방문 줄기세포연구에 대해 둘러본결과 한국에 대해 가장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과학자들은 황우석교수가 이끄는 줄기세포 연구실 두 곳을 둘러본 결과 '두드러진(striking)업적'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사이언스는 전했다. 이들은 "한국의 줄기세포연구가 상당히 인상적이며, 체계적이고 능력있는 연구진들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