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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시황] (27일) LG전자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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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가 93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3포인트(0.23%) 떨어진 924.87로 마감됐다. 장중 한때 93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환율이 7년2개월만에 달러당 1천3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약세로 반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백51억원,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백1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세를 거듭했던 LG전자가 전일 대비 1.28% 오르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도 0.31% 오른 49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금융(3.33%) 한국전력(0.75%) 등도 상승했다. 반면 SK텔레콤은 3.50% 하락했다. 전일 장 종료 이후 기대에 못미치는 올해 실적 목표치를 내놓은 게 부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종목별로는 LG건설(1.98%) 현대건설(0.55%) 등 건설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LG카드는 연체율 하락 소식으로 소폭 상승했고,삼성중공업은 조선주들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1.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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