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자동차, 설 특별정비 서비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ㅇ 앵커 : 설연휴를 맞아 자동차업체들이 귀성·귀경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김성진기자입니다.
ㅇ 현대 기아차 등 완성차 5개사가 일제히 설연휴 특별정비서비스 계획을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아자동차는 설연휴기간과는 별도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전국27개 까르프매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와 시승 행사를 펼칩니다.
그 뒤를 이어 르노삼성차가 1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34개 직영 정비점에서 차량점검과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사전무상점검 행사를 가집니다.
설 연휴 이동기간인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현대와 기아, GM대우,쌍용 등 4개사가 “설 연휴 특별 점검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운행차량의 예방 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각각 17개의 차량정비코너를 마련했고 GM대우는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16곳에, 쌍용차는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차량 점검소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동안 현대와 기아, GM대우차 3개사는 예기치 않은 주행 불능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출동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성진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