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26일 "오는 3월 중 1백80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대구·경북지역 인사와의 오찬간담회에서 "현재 해당 시·도와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의견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