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류 도매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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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채소와 과일 도매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가락시장에서 과실류와 채소류의 가격이 전달에 비해 최고 80% 이상 급등해 조만간 소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과실류의 경우 중품 경락가 기준으로 감귤이 15㎏ 한상자당 2만3천292원에 거래돼 전달에 비해 무려 83.2%나 급등했고,상추가 4㎏ 한상자당 6천358원으로 전달보다 무려 66.6%나 급등했고, 오이와 호박도 각각 60.5%와 56.0%나 올랐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