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구씨 3형제 3두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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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구자승 전사장의 차남인 구본순 상무가
LG상사 패션부문 신사업팀을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이로써 LG상사는 고 구 사장의 장남인 구본걸 부사장이 패션 부문을 총괄하고
차남 구본순 상무는 신규 사업 개척,
삼남 구본진상무는 중국 사업을 담당하는 ‘3두 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구본순 상무는
그동안 LG상사 도쿄지사에서 근무해왔으며 최근 LG상사내 패션부문 신사업팀장으로 발령이 났으며
신사업팀은 신규 사업 개척을 위해 올초 조직 개편을 통 해 신설된 팀이라는 설명입니다.
한편 오너 일가인 구 상무가 신사업팀을 맡게 되면서, LG 패션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