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CJ가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 CJ가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뚜레주르 미국 2호점 연내 오픈 지난주 중국 현지에 베이징 베이커리를 설립하고 중국 제빵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미국 현지에도 2번째 뚜레쥬르 테스트 매장을 연내에 열 계획입니다. S)면 전문점 시젠 중국 진출 또 올해 안에 면 전문점 시젠을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고, 내년엔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한쿡을 미국 시장에 소개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정진구 CJ 식품서비스부문 CEO(23:27-44) "외국 브랜드가 아니라 국내에서 CJ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이기에 글로벌화의 의미에 들어맞고, 특히 한국의 전통 문화를 외국에 전파하는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CJ는 해외 시장과 함께 내수 시장 공략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반투명CG)2005년 점포확장 계획(막대그래프/체인지 처리/로고 사진처리) 1)뚜레쥬르 점포 600개 뚜레쥬르 매출 1,320억원 2)CJ푸드빌 점포 119개 CJ푸드빌 매출 1,700억원 지난해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뚜레쥬르 점포를 올 연말에 600개까지 늘리고, 빕스 등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 점포도 119개로 늘려 올해 1,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가맹점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정진구 CJ 식품서비스부문 CEO(21:53-22:07) "사업성,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의 경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맹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S)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남정민 CJ의 적극적인 공세에 외식업계가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안팎의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