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섬유의복업체인 톰보이에 대해 '현저한 시황 변동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톰보이는 오늘(21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7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2일 이후 69% 올랐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난 10일 개인투자자가 지분 9.58%를 보유했다는 공시가 나오는 등 M&A 기대감이 작용했다"면서 그러나 "묻지마 투자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