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이솝우화로 배우는 경제 입력2006.04.02 17:45 수정2006.04.02 17:4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솝우화로 배우는 경제=풍자와 해학으로 가득찬 '이솝 우화'를 토대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야생 나귀와 집 나귀를 통해 '공짜 점심은 없다'는 이론을 설명하고 두마리 풍뎅이 얘기에서 '위험 없는 곳엔 수익도 없다'는 원리를 알려준다. 32가지 얘기가 청소년들의 경제교육에도 유용하다. (서명수 지음,인북스,1만1천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찢고, 꼬고, 박음질해 만든 ‘회화 너머의 회화’ 어느 분야나 빼어난 실력자들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는가 하면, 뒤늦게 재능을 꽃피우기도 한다. 그러나 모두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기억되는 건 아니다. 예술도 마찬가지. 수많은 천재, 또는 기재들이 명멸하... 2 "가냘픈 종이도 접으면 쓰러지지 않는다"…강철로 빚은 '접힌 조각' 40여년에 걸친 고(故) 김인겸(1945~2018)의 조각 여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조각은 하나의 덩어리'라는 통념을 깨고 여러 부품을 조립해 만든 초기작이 첫 단추다. 주변 건축 환경과 어우... 3 "조명을 서서히 줄여 연출해보는건 어때?"... 말러의 마지막 10분을 기억하며 Was du geschlagen, was du geschlagen, zu Gott zu Gott(당신이 지고 있는 고뇌, 신에게)말러 교향곡 2번의 피날레를 노래하는 성악인들의 외침.지난 2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