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에스티에스반도체 순익 29.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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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지난해 매출은 직전 연도에 비해 71.0% 증가한 9백2억8천만원,영업이익은 23.4% 늘어난 50억7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23억9천만원으로 29.7% 감소했다.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쑤저우에 있는 중국 법인 봉황반도체통신의 지난해 창업 관련 비용 및 시험생산비 13억원을 계상한 데다 디게이트반도체 합병에 따른 영업권 상각 25억5천만원 등을 반영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5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결의했다.
◆선광=지난해 7백32억6천만원어치를 팔아 2백27억5천만원의 순이익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직전 연도에 비해 매출은 10.5%,순이익은 77.6% 증가한 규모다.
경상이익은 2백82억2천만원으로 50.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9억8천만원으로 15.9%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계열사인 화인캐피탈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주당 2백2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의했다.
◆아이레보=지난해 매출이 직전 연도보다 13% 증가한 4백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5% 줄어든 52억원,순이익은 39% 감소한 51억원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사업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로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