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KT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1일 동원 양종인 연구원은 KT에 대해 4분기 영업실적은 예상된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1월 이후 시장을 상회했으며 매출 정체에 이어 이익도 정체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4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 단 배당수익률이 7.2%로 국내외 통신 업체 중 최고 수준이어서 저금리 시대 고배당주로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