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20일 인텔의 새 플랫폼 '소노마'가 장착된 노트북PC '씽크패드 T43'을 선보였다. 두께 2.5㎝,무게 2㎏의 초박형·초경량 제품으로 이동이 많은 회사원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얘기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안티도트'를 비롯한 최신 데이터 복구기술이 적용돼 시스템을 백업하거나 감염 또는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기가 쉽다.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세서와 냉각팬의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노트북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주는 기술도 적용됐다. 2월 말께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