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월의 국세인에 이종부, 한정식 조사관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1월 국세인으로 선정된 이종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의 사주가 가족과 임직원 명의 사업체로 빼돌린 기업자금 189억원을 찾아내고,탈루소득을 확인해 205억원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한정식 고양세무서 조사관은 위조 부가가치세 신고서류를 찾아내 3억천9백만원의 국고 누출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원관리 분야 1월의 국세인으로 선정됐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