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의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지급문제를 다루기 위한 통신위원회가 오는 24일 개최됩니다.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위원회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에서 일제조사를 벌여 LGT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 사례를 적발, 24일 열리는 제111차 통신위에 단독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정업체의 보조금 문제가 단독 상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LGT와 이통시장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