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학생 및 구직자,직장인 사이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구직자 1천4백10명,직장인 5백49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상위 1백대 기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각각 16.4%와 21.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대학생 및 신규 구직자들은 삼성전자에 이어 포스코와 CJ(각각 6.6%),SK(6.2%),SK텔레콤(5.1%) 등을 꼽았다. 직장인은 포스코(8.2%),CJ(7.1%),KT(5.5%),SK텔레콤(4.4%) 등에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기업 이미지,사내 복지 및 근무환경,경영방침,성장 가능성,경제발전 기여도 등을 묻는 질문에서도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