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앞으로 직접 매입하는 상품에 대해 어떤 이유로든 공급업체에 반품하지 않기로 했다. 신세계는 18일 불량 상품이 들어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검수를 강화하고 납품업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반품이 없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전체 상품의 90% 정도를 직접 매입해 판매하고 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