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 탐방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매출은 급증할 것으로 보이나 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소형 LCD용 편광필름 공급 업체로 중대형 LCD로의 제품 다각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30% 이상 성장한 1천5백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 중대형 LCD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공장 설립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올해 영업이익률도 초기 저조한 수율 등으로 10~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성장성은 긍정적이나 회사측의 영업이익률 전망치가 컨센서스인 17.6%보다 낮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