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LG투자증권은 1월 의류 판매가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다. 12월 의류 판매는 급속도로 추워진 날씨와 성수기 및 성탄절 효과, 바겐세일 기간 확대로 전월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 1월에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 상품 중심으로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하고 구정이 2월에 위치해 영업일수 증가 효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