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야간고교 교사로 13년간 5천여명의 밤거리 청소년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저자의 이야기.조폭에게 손가락을 잘려가며 마약과 본드,원조교제와 폭력에 찌든 아이들을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교화시킨 그의 휴먼 다큐멘터리가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미즈타니 오사무 지음,김현희 옮김,에이지21,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