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001210) : 바닥 탈출하는 LCD 부품의 대명사...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45,000원 ● 4분기에도 줄어든 CCFL 출하량은 바닥 수준으로 보임 - 금호전기의 4분기 CCFL 출하량은 다시 줄어든 것으로 보임. - 4분기 전체 출하량은 1,000만대 수준으로 지난 해 2분기 출하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2분기 연속 줄어듬. 그 원인은 ... 1) 삼성전자 내 CCFL 벤더 경쟁이 가열화 : 해리슨도시바라이팅(HTL)의 국내 현지 생산 진출, 우리조명 등 신 규 벤더의 등장 등이 이슈화됨 2) 핵심 원재료 확보와 불량 개선의 요구에 대응 문제: 4분기 중 동사가 핵심 원재료의 수입 물량을 확보하 지 못하였고, 일부 품목에서는 삼성전자 측으로부터 불량개선의 요구를 받음. 4분기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 해 대응하는 기간이었으며 CCFL 출하량이 줄어드는 원인이 됨 ● 삼성전자 7세대 라인 가동 이후 CCFL 출하량 빠른 회복 예상 - 금호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8% 감소한 438억원, 영업이익은 23.7% 감소한 50억원으로 예상 - CCFL은 원화결제를 하고 있어 영업이익의 감소는 출하량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판가는 9월 조정 이후 큰 변화가 없었음 - 월별 CCFL 출하량은 11월 300만개, 12월 376만개, 1월 예상량은 380만개로 서서히 회복 - 4분기 동사의 CCFL 라인 가동율은 48%에 불과 - 현재 금호전기의 TV용 CCFL은 주로 26인치, 32인치 용이 주종 - 7세대 라인은 TV 전용라인으로 TV 용 CCFL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을 보여 동사의 수혜가 예상 ● 대체 광원의 리스크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 동사의 가장 큰 리스크는 CCFL의 대체 광원의 등장 - 브랜드 업체의 고급형 LCD TV에는 LED 백라이트가 채택될 가능성 높음 - 일반 TV용 패널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CCFL이 광원으로 채택될 것으로 봄 - 삼성전자 7세대 라인의 가동을 약 3개월 앞둔 현 시점은 금호전기의 CCFL이 턴어라운드하는 시점으로 판단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는 45,000원 - 금호전기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는 2005년 EPS 대비 9.5배를 적용한 45,000원으로 제시 - 투자의견 상향 조정의 이유는 1) CCFL의 출하량이 4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되고, 2) 삼성전자의 7세대 투자가 공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3) 대체 광원의 등장의 리스크는 동사의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 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