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늘 오전 정부대전청사 후생동대강당에서 지난해 실시한 산업 총조사,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기여한 통계조사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포상을 실시했습니다. 193명의 유공자와 30개 기관이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이가운데 개인표창부문 최고의 영예인 근정포장에는 서울시 중국 지방행정사무관인 송대식씨와 전라남도 지방행정사무관인 김창수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기관표창에서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충청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부산시 사하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오갑원 통계청장은 "올해 실시예정인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고아업 제조업통계조사등 각종 통계조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