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POSCO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반면 진입 적기는 하반기라고 추천했다. 12일 UBS는 POSCO 분석자료에서 예상밖 철강가격 강세와 4분기 기대이상 실적 예상 등을 감안해 지난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만4천523원으로 12% 올리고 올해 순익도 20% 올린 3만255원으로 수정했다. 내년 주당순익은 3만936원으로 역시 20%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으로 높였다. 그러나 UBS는 전년대비 수익 감소와 원자재 가격 급등 영향으로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판단하고 하반기를 진입 적기로 본다고 밝혔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