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이뤄질 기업도시 개발 사업자 선정에 국내 10여개 기업이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10여개 대기업이 기업도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관광레저형은 여러 투자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최종 신청이 이뤄질때까지 구체적인 것인 기업기밀에 해당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 기업과 지자체가 신청기일인 2월중순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데 너무 촉박하다고 지적해 1월말 추진상황을 점검해 신청 마감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